김포도시개발, 김포 한강신도시서 타운하우스 `골든브릿지힐` 분양

↑ 골든브릿지힐 조감도 [사진제공: 김포도시개발]

김포도시개발은 서울 접근성이 좋은 김포 한강신도시 내 구래지구에서 단독주택형 타운하우스 '골든브릿지힐'을 분양한다고 22일 밝혔다.
A·B·C 등 3블록으로 구성된 '골든브릿지힐'은 학운산 인근에 자리해 주변환경이 쾌적하고, 개별 가구를 경사를 활용한 계단식으로 배열해 서해바다를 조망할 수 있다. 단지를 남향(남남서향) 위주로 배치해 햇빛도 잘든다.
입주 예정자가 시공 과정에 직접 참여해 가구 구성원에 최적화한 주거공간을 조성할 수 있다. 또한 외부인 출입을 차단하는 시스템, 경비실 택배 보관시스템 등을 운영해 단지 안정성을 높이고, 가구별 사생활 보호와 소음문제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공중에 어수선하게 널부러져 있는 전선이나 통신시설을 땅 밑으로 매설하고, 도시가스와 상하수도 완비된다. 또한 단지 내 편의시설을 조성하고, 계약자의 선택에 따라 개인 수영장도 만들 수 있다.
단지 인근에 유치원 9개원, 초등학교 14개교, 중학교 3개교, 고등학교 5개교, 청소년 수련시설 등 교육시설과 고려병원, 서울여성병원, 한방병원, 이마트, 현대프리미엄아울세 등 의료시설과 쇼핑시설이 있다.
단지에서 김포 한강로를 이용해 서울 여의도와 목동까지 빠르게 이동할 수 있고, 2018년 개통 예정인 김포도시철도를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여기에 제2외곽순환고속도로(2017년 3월 개통 예정)가 개통하면 교통여건은 더욱 좋아질 예정이다.
김포도시개발 관계자는 "본 사업장은 서울 출퇴근을 해야 하는 입주민들에게 최적화된 단독주택형 타운하우스"라면서 "답답한 서울 도심을 벗어나 서해바다 조망권을 갖춘 단독주택을 저렴한 분양가에 마련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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