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건설, 성내천 조망권 ‘송파 두산위브` 분양

↑ 송파 두산위브 투시도 [사진제공: 두산건설]

두산건설은 서울 송파구 오금동 135번지 일대에서 '송파 두산위브’를 분양 중이라고 17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8층, 2개동 전용 59~84㎡ 269가구(전용 ▲59㎡ 215가구 ▲84㎡ 54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마천동·오금동·풍납동을 관통해 한강으로 연결되는 성내천과 마주하고 있어 단지 내 조망권이 탁월하다는 특징이 있다.
성내천은 약 9km 자연생태하천으로 송파구청에서 운영·관리하고 있으며, 한국의 아름다운 하천(2009년)에 선정될 만큼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자연형 휴식공간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곳에는 자녀들과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물놀이장, 음악공연장, 야외헬스장 등의 다양한 시설이 마련돼 있다. 올림픽공원을 지나 한강까지 연결되는 자전거도로와 조깅로도 조성돼 있다. 여기에 누에머리공원(약 18만600여㎡)과 오금공원(약 21만9000여㎡), 목련공원, 마천공원, 거여공원 등을 도보권에서 이용할 수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단지는 지하철 5호선 개롱역이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지하철 3호선과 5호선이 연결되는 환승역인 오금역도 가깝다. 버스정류장도 단지 인근에 있다. 외곽순환도로를 이용해 강남권으로 빠르게 진입할 수 있고, 중부·경부고속도로의 진출입도 편리하다. 여기에 SRT(수도권고속철도) 수서역 개통(2016년 12월)도 앞두고 있어 광역교통망이 잘갖춰졌다.
교육시설로는 개롱초, 거여초, 영풍초, 오주중, 보인중, 보인고(자율형사립고) 등 단지 인근에 초·중·고교가 밀집해 있다. 송파도서관, 송파종합사회복지관, 장지체육관 등의 문화시설도 이용할 수 있다.
[MK 부동산센터][ⓒ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