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은 인크로스에 대해 미디어렙과 동영상 애드 네트원크 ‘다윈’의 지속 성장이 예상된다고 17일 밝혔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6만2000원을 제시했다.
한상웅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광고 수요가 전통매체에서 뉴미디어로 지속적으로 이동하고 있어 내년 인크로스의 전방산업은 전년 대비 16.5% 증가할 전망”이라며 “특히 대형 광고주의 본격적인 유입으로 미디어렙 활용이 늘어나며 수혜가 확대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다윈’은 2013년 출시 이후 지난해까지 매출액이 연평균 289.1% 증가하는
이어 “다윈은 지난해 흑자전환에 성공했는데, 인력 충원 등의 투자가 완료돼 올해부터는 고정비 증가도 제한적”이라고 덧붙였다
[디지털뉴스국 윤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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