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 용암택지개발지구에 1억6천만원대 아파트 ‘서희스타힐스 2차’

최근 지하철 7호선 연장개통 예비타당성 통과되면서 교통망 개선이 되고 있는 양주신도시에 중소형 단지인 서희스타힐스 2차가 공급에 나선다.

세대수는 59㎡ 451세대, 75㎡237세대 총 688세대다. 용암택지지구 중에서 용암3지구는 아파트가 12.5%, 근생시설이 33.5%가 들어서며 나머지는 공원녹지와 도로 등이 조성되는 친환경 택지지구다.

양주신도시는 판교1.2배, 위례1.7배, 동북권 최대 규모로 포천•철원•연천•동두천시를 아우르는 개발거점 도시로 개발되며 주택 4만1,000가구를 공급해 인구 10만6,000명이 입주할 수 있는 도시로 변모한다.

용암택지지구 서희스타힐스 2차의 입지여건을 보면 단지 인근에 예원예술대학교와 서정대학교가 위치해 있으며 서울우유가 단지 앞으로 들어선다. 반경 2km 이내에 덕정초, 회정초, 덕정중 반경 3km이내에 칠봉초, 고암초, 회정초, 고암중, 회천중, 덕정고거 위치해 있다.

또한 반경 2km 내에 대형마트, 쇼핑시설, 병원 및 각종 생활편의시설들이 가깝게 인접해 있다. 2017년에는 단지 인근에 양주농수산물센터가 준공예정이며 직선거리 1.9km에 청담체육공원 및 공원산책로, 근린공원 등이 조성된다.

교통여건은 양주신도시의 교통개선과 맞물려 진행된다. 지하철 7호선 연장개통 예비타당성이 통과되어 예정대로라면 2023년 개통될 예정이며 BRT도 조성되어 회암IC~노원역 구간이 2020년 개통 예정이다. 제2외곽순환도로 2020년에 개통되는데 단지 바로 인근에 IC가 신설된다. 세종시에서 구리시를 거쳐 포천시까지 이어지는 고속도로도 계획되어 서울진입은 물론 시외곽으로의 접근성이 개선된다.

단지는 전세대 남향위주로 설계된다. 4Bay를 적용하였으며 전세대에 자녀방 1개소는 쿠션바닥마감재를 적용할 예정이다. 자녀들의 통학을 위한 안심셔틀버스를 운영할 계획이며 단지내에는 종로M스쿨의 영어유치원, 맘스스테이션과 중앙공원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서희스타힐스 2차의 공급가격은 59㎡ 1억 6천만원대로 기존에 분양했던 양주 서희스타힐스보다 5천만원 저렴하다. 추가분담금이 없으며 환불보장과 고객안심보장제 증서를 발급한다.

홍보관은 12월 2일 오픈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