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화장품 ODM·OEM업체인 잉글우드랩은 일본콜마(Nihon KolmarHoldings Co., Ltd.)와 제3자배정 유상증자 방식으로 243억원 규모 투자유치 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공시했다.
1912년 설립된 일본콜마는 100년 이상의 기술력을 축척한 일본 최대 화장품 제조사다.
잉글우드랩은 이번 투자유치 자금을 ‘총알’로 색조화장품 사업에 진출할 계획이다. 회사는 한국생산기지 설립해 아시아 시장의
회사 측은 “일본콜마는 글로벌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려는 계획을 세우고 있어 잉글우드랩과 큰 시너지효과를 낼 것”며 “적극적인 업무협업을 통해 색조화장품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디지털뉴스국 이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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