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B자산운용이 국내 보험사 등 기관투자가들과 함께 미국 뉴욕 메리어트 호텔에 1100억원가량을 투자한다.
KTB자산운용은 미국 뉴욕시 브루클린에 위치한 메리어트 호텔에 투자하는 1090억원 규모의 사모 부동산펀드를 설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메리어트 호텔을 담보로 발행하는 선순위 대출채권을 매입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투자 기간 5년간 연간 평균 배당수익률은 4~5% 수준이다. KTB자산운용 관계자는 "미국 주요 도
[송광섭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