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씨티은행은 올 3분기 당기순이익이 653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5.6% 감소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이는 전 분기 대비로는 17.1% 증가한 수치로, 같은 기간 총수익은 2917억원을 기록했다.
3분기 이자수익은 이자부자산의 감소(8.9%)로 전년 동기 대비 3.9% 감소했으나, 전 분기 보다는 자산부채 최적화 등으로 순이자마진이 9bps 개선됨에 따라 1.3% 증가한 2679억원을 기록했다.
3분기 비이자수익은 투자상품 판매수수료의 증가와 신용카드 관련 지급수수료의 감소 등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 전 분기 대비 6.1% 각각 증가한 157억원을 시현?다. 기타영업수익은 국공채 매매이익과 대출채권매매이익의 감소에도 불구, 공정가치평가이익의 증가 등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0% 증가한 81억원을 기록했다.
3분기 대손충당금 및 기타 충당금은 149억원이다.
고정이하여신비율(NPL Ratio)은 전년 동기 대비 23bps 개선된 0.64%를 기록?고, 대손충당금 적립비율(NPL Coverage Rat
9월말 기준 예수금은 26조6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2% 감소했다. 고객자산은 주택담보대출과 전세보증금대출의 감소 등으로 전년 동기 대비 9.1% 줄었다. 예대율은 87.6%다.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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