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지난 11일 개관과 동시에 청약에 들어간 "힐스테이트 광교중앙역" 모델하우스 내부 모습. 이곳에는 "11.3대책" 이후 투자처로 급부상한 오피스텔의 인기를 방증이라도 하듯 많은 인파가 몰렸다. |
현대건설이 지난 11일 문을 연 '힐스테이트 광교중앙역' 모델하우스에 많은 인파가 몰렸다. 이 오피스텔은 분양 전부터 '11.3 부동산대책'의 수혜 단지로 관심이 높았다.
13일 현대건설에 따르면 지난 11일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이의동 1348번지에서 개관한 '힐스테이트 광교중앙역' 모델하우스에는 주말 3일간 1만2000여명이 다녀갔다. 개관과 동시에 청약접수에 들어간 현장에서 곳곳에서는 청약지원서를 작성하는 투자자들로 가득찼다.
이 오피스텔은 광교신도시 내 중심상업용지에 들어서 교통·편의·문화·업무 등의 생활기반시설을 한 번에 누릴 수 있다. 특히 신분당선 광교중앙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어 서울 강남권으로 출퇴근이 수월하다. 롯데아울렛(광교점), 롯데마트, 아브뉴프랑, 이마트, 롯데시네마 등 대형쇼핑·문화시설과 광교호수공원도 가깝다.
전용율도 51%로 주변의 기성 오피스텔(40%대) 보다 높다. 전용 59㎡는 침실, 거실, 주방 등 널찍한 공간과 드레스룸 배치 등을 통해 소형아파트를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방문객들의 기대를 모았다.
심순철 분양소장은 “해당 사업장은 분양 전부터 뛰어난 입지여건이란 평가를 받아 왔다"면서 "모델하우스 개관일인 11일부터 13일 오전까지 진행된 청
향후 일정은 15일 당첨자 공개추첨·발표 이후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계약을 실시한다. 계약금 10%, 중도금 60% 중 50%에 대해서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입주 예정은 2020년 4월이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