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외국인과 개인이 순매도에 나섰지만. 기관이 6거래일 연속 매수 행진을 이어가며 상승 마감했다. 코스피는 1,997.58p(▲15.56, +0.79%) 코스닥은 622.17p(▲11.35, +1.86%)를 기록했다.
7일 장외주식 정보제공 전문 사이트 38커뮤니케이션(www.38.co.kr)에 따르면 비상장주식 시장이 반등 하루 만에 다시 내렸다.
IPO(기업공개) 관련 주로 16일 수요예측 예정인 고출력 플라즈마 전원장치용 부품기업 뉴파워프라즈마가 2만500원(▲1000, +5.13%)으로 이틀 전 하락 분을 만회했으나, 22일 수요예측 예정인 펩타이드 원료 의약품 연구 개발업체 애니젠과 23일 수요예측 예정인 항암치료제 펙사벡 개발업체 신라젠이 각각 2만4500원(▼250, -1.01%), 2만3600원(▼650, -2.68%)으로 동반 하락했다.
심사 청구 기업으로 디스플레이 장비생산업체 에프엔에스테크가 1만850원(▲100, +0.93%)으로 13거래일 연속 상승 행진을 이어가며 52주 최고가를 기록했으나, 조직공학 및 재생의학 제품 개발업체 바이오솔루션이 1만7400원(▼750, -4.13%)으로 5주 최저가로 밀려났다.
범 현대 계열 관련 주로 현대건설의 엔지니어링 서비스 전문 자회사 현대엔지니어링이 66만원(▼20000, -2.94%)으로 전날 상승 분을 다시 반납했고, 현대중공업 조선 자회사 현대삼호중공업이 2만2750원(▲250, +1.11%)으로 오름세를 나타냈다.
의학 및 의약 관련 주로 완제의약품 제조업체 한국코러스가 8500원(▼550, -6.08%)으로 약세가 이어지며 5주 최저가로 하락했고, 치료용항체 개발 및 의료기기등 제조업체 다이노나도 1만원(▼400, -3.85%)으로 5주 최저가를 나타냈다.
그 밖에 각종 기피제 및 고기능성 섬유 향수 제조업체 전진바이오팜과 항체 항암 뇌종양 치료제 개발업체 파멥신이 각각 8500원(▲150, +1.80%), 1만2750원(▲250, +2.00%)으로 반등했고, 전력 반도체 전문기업 메이플세미컨덕터가 6만1000원(▲500, +0.83%)으로 소폭 올랐다.
하지만 게임 소프트웨어 개발 공급업체 펄어비스가 4만5000원(▼3000, -6.25%)으로 급락하며 사상 최저가로 밀려났고, 화장품 제조업체 네이처리퍼블릭과 화장품 도매업체 카버코리아가 각각 3만2000원(▼1000, -3.03%), 5만5500원(▼2500, -4.31%)으로 동반 하락하며 장을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