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저소득층 주거안정 지원을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서 건설한 영구임대주택 2개 단지에 대한 예비입주자를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모집 대상은 달동주공3단지아파트(전용 26.37㎡) 300가구, 화정주공아파트(전용 31.32㎡) 100가구 등 총 400가구다.
신청자격은 이날 모집 공고일 현재 울산시에 주민등록이 등재된 가구로 세대구성원 전원이 무주택자여야 한다. 또한 기초생활보장법상 생계·의료급여수급자, 한부모가족, 장애인 등 주거취약계층 중 ‘공공주택특별법 시행규칙’ 제14조 별표3의 1순위자다.
신청 접수는 14일부터 18일까지 거주지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하면된다. 입주자 모집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울산시 누리집 또
울산시는 신청자 모집 후 자격조사를 거쳐 다음달 중 예비입주자를 확정할 예정이며, 확정된 예비입주자는 순차적으로 입주를 할 수 있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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