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흥S-클래스 에듀하이·에코밸리 전용 83㎡A 거실 전경. [사진 제공 = 중흥건설] |
중흥건설은 이달 남동탄과 북동탄에서 단지 두 개를 동시에 공급한다. 10년 민간 공공임대 방식으로 공급되는 '중흥S-클래스 에듀하이'는 남동탄에, 민간분양 방식으로 공급되는 '중흥S-클래스 에코밸리'는 북동탄에 들어선다. 특이한 것은 공급 방식이 다름에도 두 단지 모두 전용면적 83㎡ 단일평형으로 제공되는 데다, 똑같은 내부 설계가 적용된다는 점. 이 때문에 견본주택 현장에는 단지 구분 없이 전용 83㎡A·B 두 가지 유닛만 마련된다. 민간 공공임대 방식으로 공급되는 중흥S-클래스 에듀하이는 A68블록에 들어선다. 단지는 지상 최고 25층 16개동, 전용 83㎡ 총 1194가구 규모다.
단지 주변에는 75만㎡에 달하는 동탄호수공원이 위치해 쾌적한 환경을 갖췄다. 호수공원을 따라서는 산책로, 상업시설도 함께 들어선다. 걸어서 초·중·고교 통학이 가능해 자녀 교육환경도 잘 갖췄다.
동탄순환대로가 연내 개통되면 SRT 동탄역으로의 이동도 편리해질 전망이다. 장지IC가 개통하면 서울과 다른 수도권 지역으로의 이동도 수월해진다.
동탄2 A35블록에 들어서는 '중흥S-클래스 에코밸리'는 지상 최고 15층, 전용 83㎡ 436가구다. 에코밸리는 문화디자인밸리에 들어서는 마지막 민간분양 아파트다. 공원형 문화시설 트라이엠 파크, 문화복합시설 등이 가깝다. 인근은 내년부터 아파트 입주가 시작돼 인프라스트럭처가 갖춰진 상
SRT 동탄역도 2㎞ 거리다. 동탄역은 삼성~동탄 간 GTX, 버스터미널 등 복합환승센터로 조성되는 만큼 편리한 교통 호재를 가까이서 누릴 수 있다.
한편 중흥건설은 이달부터 전 공사현장에서 진행되는 공사대금 등 기성지급을 전액 현금으로 결제할 방침이다.
[이윤식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