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우건설은 ‘용인 고림지구 2차 양우내안애 에듀퍼스트’를 분양 중이라고 1일 밝혔다.
이 단지는 경기 용인시 처인구 고림동 고림택지지구 H4블록에 들어설 예정으로 지하 1층~지상 27층의 아파트 18개 동, 총 1098가구 규모다. 평균분양가는 3.3㎡당 920만원 대다.
총 4500여 가구가 들어서는 고림지구는 다양한 첨단기업 입주로 7000여명의 고용인원이 예상되는 용인테크노밸리(2018년 완공 예정)의 배후도시다. 애버랜드 확대개발, 용인물류터미널(2017년 예정)개발 등의 개발호재가 있다.
인근 용인 IC를 통해 서울과 세종을 연결하는 서울-세종고속도로(2022년 개통 예정)를 통해 서울 강남까지 20분만에 닿을 수 있고 제2외곽순환도로(2021년 예정), 영동고속도로 등을 통해 수도권 전역으로의 이동도 쉽다. 용인경전철 고진역을 도보로 이용 가능한 역세권 단지다.
용인중앙시장, 이마트, 하나로마트 등의 편의시설과 용인시청, 용인서울병원, 용인종합운동장 등 기존 도심의 생활 인프라 이용이 가능하다. 16.6㎞의 자전거 전용도로와 트래킹 코스가 조성된 경안천 수변공원을 비롯해 단지 앞 근린공원, 봉두산 등 쾌적한 주변환경도 장점이다.
특히 단지 앞에 고림고등학교가 자리하고 있고, 단지 바로 인근에 초등학교와 중학교, 유치원 부지가 예정됐다.
양우건설 관계자는 “이번 2차 분양이 마무리되면 2
모델하우스는 용인시 처인구 유방동 512-1번지에 마련됐다. 입주는 2019년 1월 예정이다.
[디지털뉴스국 이미연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