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지자산운용은 전문적인 부동산 투자자문 서비스를 제공하는 부동산 투자자문업에 진출한다고 1일 밝혔다.
이 회사는 법원경매전문업체 지지옥션이 대주주로 있는 자산운용사로 지난 2010년 설립 이후 수익형 부동산 펀드, 경·공매 펀드, IPO공모주 펀드 등에 주력해 현재 약 20여개의 펀드를 운용 중이다.
지난달 19일 금융위원회에 투자자문업 등록을 마친 지지자산운용은 이번 투자자문서비스 진출로 투자자들에게 단순 펀드투자 외에 수익형 부동산·빌딩, 경·공매 부동산의 매입이나 매각 등 직접투자를 원하는 투자자들에게 부동산 투자자문도 원스톱 서비스(One-Stop Service)로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강준 지지자산운용 본부장은 “2015년 감정가 기준 연간 20조 규모인 경매시장에서는 부동산 컨설팅 업체와 유동화 회
[디지털뉴스국 이미연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