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오피스텔이 틈새 투자상품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오피스텔 법원 경매에 천명이 넘는 응찰자가 몰렸습니다.
한 법원경매정보업체에 따르면 지난 14일 입찰에 부쳐진 서울 구로구 오류동 E오피스텔 59실에 총 1천320명이 입찰해 평균 경쟁률이 22대 1을 웃돌았
이 오피스텔은 건설회사가 채권 회수를 위해 전체 138실을 경매 신청을 했으며 분양을 하지 않아 거주자는 없는 상태입니다.
이번 경매에 나온 59건은 3회 유찰된 후 4회째 경매여서 최저 입찰가가 감정가의 51%로 하락해 응찰자가 대거 몰린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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