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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택 안중 쌍용예가 조감도 |
통상 주택시장에서 유명 주택 브랜드와 대단지가 만난 아파트는 지역 내 랜드마크로 거듭 날 가능성이 높아 지역주택조합이 대형건설사와의 협의를 통해 브랜드 도입을 적극 추진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경기도 평택시 안중읍 일대에서 조합원을 모집 중인 '평택 안중 쌍용예가'는 해외의 유명 건출물을 다수 지어 명성이 자자한 쌍용건설이 시공한다. 이 아파트는 1400가구의 대규모에 최근 주택 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전용 59~84㎡의 중소형주택형으로 구성했다. 단지는 채광과 통풍에 유리한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와 4베이(Bay) 설계를 적용했다.
또한 단지는 안중현화택지지구와 맞닿아 있고 현화지구와도 가까워 이들 택지지구 내 생활기반시설을 같이 누릴 수 있다. 공급가는 3.3㎡당 500만원대로 평택에서 분양되는 아파트와 비교해 절반 수준이라는 것이 조합원 측 설명이다. 단지 인근에 현화초·중·고교가 있고, 대형마트와 버스터미널, 공공기관, 병원 등 생활편의시설도 가깝다
계약조건은 계약금 정액제 500만원(1차)으로 선착순 동·호수 지정이 가능하다. 발코니 확장비 무상시공, 중도금 무이자 혜택도 주어진다. 시행은 (가칭)평택현화지역주택조합, 자금관리는 코리아신탁에서 맡았다. 주택홍보관은 경기도 평택시 안중읍 대반리 261-5번지에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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