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문객으로 북적이는 "남해오네뜨 더 테라스" 모델하우스 내부 모습 [사진제공: 남해종합건설] |
4일 남해종합건설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이후 지난 3일까지 이어진 나흘 간의 2만5000여명이 다녀갔다. 회사측은 지하 1층~지상 4층 10개동 총 147가구(전용 84㎡) 147가구의 대단지 테라스하우스란 점이 수요자들의 관심을 모으는 데 주효했을 것으로 분석했다.
방문객들은 이 단지에 대해 동탄1‧2신도시를 잇는 신도시 중심입지에 위치해 KTX동탄역과 국제고, 관공서, 문화디자인밸리 등 교통, 교육, 문화, 생활기반시설을 갖췄으며, 전 가구 남향 배치와 확장평면, 광폭테라스, 높은 천정고, 풍부한 수납공간 등 테라스하우스의 장점을 한단계 끌어 올렸다고 평가했다.
실제 오는 12월 개통을 앞둔 KTX동탄역에서 직선거리로 불과 1.2km 떨어져 있어 동탄역에서 SRT(Super Rapid Train)를 이용하면 수서역까지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동탄2신도시의 3대 특별계획구간 중 하나인 문화디자인밸리 안에 조성돼 이곳의 문화공간과 테마공원, 캠퍼스타운, 상업시설 등 다양한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특화설계도 눈길을 끈다. 테라스(B1타입 기준) 28.79㎡, 발코니 41.19㎡ 등 69.98㎡를 서비스 면적으로 제공 받는다. 일반아파트(2.3m)에 비해 높은 천정고(2.45~2.9m)에 우물천정, 주방을 비롯해 집안 곳곳에
향후 일정은 오는 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6일과 7일 1, 2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3일, 계약은 18일부터 20일까지 사흘간 실시한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