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법조타워’는 상층부 오피스(사무실) 공간 뿐 아니라 건물 하층부 공간인 ‘상가’의 경우 금융(은행), 편의점, 문구점, 구내 전문 한식당, 중식당, 일식당, 기타 전문식당 체인점(프랜차이즈), 커피 전문점, 베이커리, 분식점 등은 인기업종으로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그렇다면 ‘법조타워’ 유망 입지로 각광을 받고 있는 지역은 어디일까? 우선 2017년 준공예정인 ‘문정지구 법조타운’ 일대다. ‘동부지방법원’, ‘동부지방검찰청’ 등이 들어선다. ‘광교 법조타운’도 관심 지역이다. ‘수원지방법원’과 ‘검찰청 경기고등법원’ 등이 자리할 예정이다.
서울 북부지방법원과 서울 북부지방검찰청이 들어선 지하철 1호선 도봉역 일대도 주목 지역이다. 주변에 오래 된 건물이 많아 새 건물에 대한 욕구가 높은 지역이기 때문이다. 올 하반기 공급을 앞둔 ‘정인 로펌타워’ 리드산업개발(주) 측은 “북부지방법원 주변은 임대수요에 비
그러나 틈새 수익형부동산으로 주목 받고 있는 ‘법조타워’ 투자에도 전략은 필요하다. 주변 공급 상황을 파악하고 임대료 수준이나 공실 상황 및 공실 이유에 대해 면밀히 분석하는 것이 중요하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