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도에 나서며 2040선으로 하락 마감했다. 코스피는 2,043.63p(▼25.09, -1.21%) 코스닥은 681.21p(▼8.62, -1.25%)를 기록했다.
30일 장외주식 정보제공 전문 사이트 38커뮤니케이션(www.38.co.kr)에 따르면 비상장주식 시장이 반등 하루 만에 다시 내렸다.
IPO(기업공개) 관련 주로 심사 승인 기업인 반도체 제조업체 뉴파워프라즈마가 2만2000원(▲250, +1.15%)으로 최고가를 기록했고, 치과용 임플란트 제조업체 덴티움이 6만9250원(▲250, +0.36%)으로 사흘 만에 재 상승했다.
심사 청구 기업으로 국내 암치료제 바이오벤처 신라젠이 2만6000원(▲500, +1.96%)으로 6거래일 만에 반등했으나, 조직공학 및 재생의학 제품 개발업체 바이오솔루션이 1만8650원(▼600, -3.12%)으로 하락 폭을 키웠다.
의학 및 의약 관련 주로 물질 성분 검사 및 분석업체 싸이토젠이 1만150원(▼1100, -9.78%)으로 급락하며 5주 최저가로 물러났고, 체외 진단용 의약품 개발업체 휴마시스도 7750원(▼550, -6.63%)으로 5주 최저가를 기록했다. 치매 및 금연패치 제조업체 아이큐어가 2만8000원(▲500, +1.82%)으로 오름세를 나타냈다.
화장품 관련 주로 화장품 제조업체 네이처리퍼블릭이 3만2750원(▼1750, -5.07%)으로 어제 급등 이후 조정 받았고, 화장품 제조업체 라파스가 1만4250원(▼250, -1.72%)으로 최저가를 재 경신했으나, 화장품 도매업체 카버코리아가 5만7000원(▲1500, +2.70%)으로 반등했다.
그 밖에 분자 진단 전문기업 솔젠트가 2500원(▲100, +4.17%)으로 상승했고, 증권금융 전문업체 한국증권금융이 1만6150원(▲50, +0.31%)으로 소폭 올랐다.
하지만 현대건설의 엔지니어링 서비스 전문 자회사 현대엔지니어링이 73만2500원(▼5000, -0.68%)으로 하루 쉬고 다시 내리며 5주 최저가를 기록했고, 항체 치료제 개발 업체 파멥신이 1만5600원(▼300, -1.89%)으로 최저가로 밀려나며 9월 마지막 장을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