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신건영, 전주 택지지구서 `전주 3차 에코시티 휴먼빌` 분양

↑ 전주 3차 에코시티 휴먼빌 조감도 [사진제공: 일신건영]

일신건영은 전주 에코시티 도시개발구역 공동2블록에서 ‘전주 3차 에코시티 휴먼빌’을 분양 중이라고 28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30층, 4개동, 전용 59~120㎡ 총 402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전주 하가지구에서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며 분양을 성공리에 마친 휴먼빌 1, 2차의 후속단지다. 특히 에코시티내에서 유일하게 단지에서 도보 통학 거리에 초등학교와 중학교가 예정돼 있다.
단지가 들어서는 전주에코시티는 옛 35사단 등 군부대가 있던 송천동 일대 199만여㎡에 3만2903명을 수용하는 주거특화 생태도시로 만들기 위해 전주시가 지난 2005년 개발에 착수한 택지지구다. 현재 자연맞춤·교육맞춤·생활맞춤·교통맞춤 네가지 테마로 2020년 개발 완료를 목표로 추진이 한창 진행 중이다.
단지 인근에 롯데마트, 다농마트 등이 있는 중심상업지구와 복합커뮤니티센터, 농수산물시장이 있다. 대형 쇼핑시설과 전북대병원, 센트럴파크, 백석저수지 등도 가깝다.
단지에서 KTX 전주역과 전주고속버스터미널, 전주IC, 완주IC, 동부대로, 익산~포항고속도로, 호남고속도로 등을 이용이 편리하다. 완주산업단지, 전주 제1·2일반산업단지 등 배후수요가 탄탄한 직주근접 단지다. 모델하우스는 전주시 덕진구 송천동2가 117-9번지에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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