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급락세에서 벗어나며 낙폭을 좁히고 있습니다.
미국의 최대 모기지 업체인 컨트리와이드 파이낸셜 파산설로 뉴욕증시가 급락했다는 소식이 악재로 작용하며 코스피 지수가 하락하며 출발했습니다.
외국인이 닷새 연속 순매도한 영향으로 장중 1800선이 무너지기도 했지만 개인과기관을 중심으로 낙폭과대에 따른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며 낙폭을 만회하고 있습니다.
2시 현재 코스피 지수는 0.38포인트 내린 1825.85포인트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포스코와 현대중공업,한국전력,국민은행,SK텔레콤이 하락하고 있지만 삼성전자가 2% 올라 반등하고 있고, LG필립스LCD와 SK에너지,두산중공업이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최근매각 방안을 공식화한 신흥증권이 상한가를 기록하는 등 증권주가 오후들어 오름세로 돌아섰고, 남해화학은 국제 비료값 강세 소식으로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코스닥 지수는 1.7포인트 오른 711.01포인트를 기록하며 반등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NHN과 서울반도체,키움증권,다음,포스데이타가 상
메가스터디와 디지털대성이 각각 7%와 6% 오르는 등 신정부 교육 정책에 대한 기대감이 재부각되며 교육주가 상승하고 있고, 유진로봇,이노메탈로봇등 로봇관련주도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