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은 1월 옵션만기일을 하루 앞두고 있으나, 차익잔고 중 단기 포지션이 대부분 청산돼 수급 부담은 거의 없다고 분석했습니다.
김형도 연구원은 연말 배당락이후 지난 주까지 차익잔고 청산 규모는 1조3천억원으로 단기성향의 차익거래 포지션 대부분이 이익을 확정시키고 선물시장을 빠져나간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습
김 연구원은 시장 베이시스가 이번주들어 1.0포인트 수준에서 안정된 흐름을 보이고 있어, 프로그램 매매에 의한 일시적 수급 교란요인은 제거된 상황으로 보인다며 오히려 잔고상 여유가 생긴 차익 거래 전용펀드를 통해 프로그램 매수세가 유입될 가능성이 높다도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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