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SK·포스코건설 컨소시엄이 서울 성동구 하왕십리동에서 선보이는 왕십리 센트라스 1획지 상가 ‘탑스트리트’의 청약을 오는 26일 실시한다.
센트라스 상가 전체 5개 구역 중 1획지 코너변에서 연면적 1만1610㎡ 규모로 조성된 이 상가는 판매시설과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되며, 전용 32~175㎡(일반분양분 가장 큰 점포 105㎡) 총 88개 점포 중 프랜차이즈 협의분 등 분양 물량분을 제외한 총 60개 점포를 일반에 분양한다.
‘탑스트리트’는 이마트, 롯데마트, 텐즈몰과 연계되는 코너변 상가로 유동인구 확보에 따른 상권 활성화에 유리하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왕십리뉴타운 3구역 센트라스(아파트 2529가구,
계약조건은 계약금 10%, 잔금 90%다. 분양가는 최저 3.3㎡당 1000만원대부터 책정해 2억~10억원대까지 다양한다. 26일 청약과 당첨자 발표를 진행하고,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 동안 계약을 실시한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