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미국의 기준금리 동결 소식에 외국인이 순매수를 이어나가며 5거래일 연속으로 상승 마감했다. 코스피는 2,049.70p(▲13.71, +0.67%) 코스닥은 685.24p(▲6.96, +1.03%)를 기록했다.
22일 장외주식 정보제공 전문 사이트 38커뮤니케이션(www.38.co.kr)에 따르면 비상장주식 시장이 나흘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IPO(기업공개) 관련 주로 심사 승인 기업인 임플란트 제조업체 덴티움이 6만7000원(▲3000, +4.69%)으로 5거래일 연속 급등세를 나타내며 5주 최고가를 기록했고, 심사 청구 기업인 국내 암치료제 바이오벤처 신라젠이 2만8750원(▲250, +0.88%)으로 반등했다.
반면 펩타이드 원료 생산 및 개발업체 애니젠과 기타 사업지원 서비스업 코엔스가 각각 2만2150원(▼850, -3.70%), 1만1000원(▼500, -4.35%)으로 동반 하락했으며, 조직공학 및 재생의학 제품개발업체 바이오솔루션도 1만9500원(▼500, -2.50%)으로 밀려났다.
현대 차 계열 관련 주로 산업플랜트 건설업체 현대엔지니어링이 74만5000원(▼5000, -0.67%)으로 어제의 상승 분을 다시 반납했고, 삼성계열 관련 주로 정보 보안 솔루션 업체 시큐아이가 2만2250원(▼750, -3.26%)으로 내림세로 돌아섰다.
의학 및 의약 관련 주로 치매 및 금연패치, 마스크팩 제조업체 아이큐어가 2만7500원(▼1750, -5.98%)으로 하락했고, 국내 1위 헬스케어 안마의자 전문기업 바디프랜드가 9만2500원(▼2500, -2.63%)으로 조정 받았으며, 메디컬 솔루션 기업 덴티스가 1만2050원(▼250, -2.03%)으로 밀려났다.
그러나 바이오시밀러 전문기업 에이프로젠이 3만원(▲750, +2.56%)으로 5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강세를 나타냈고, 의학 및 약학 연구개발업체 신테카바이오와 암 자가면역질환 항체 신약 개발업체 앱클론이 각각 1만100원(▲350, +3.59%), 1만7750원(▲500, +2.90%)으로 동반 상승했다.
그 밖에 모바일 인터넷 서비스 제공기업 옐로모바일이 5만9500원(▲2500, +4.39%)으로 반등했고, 건강식품기업 노바렉스가 3만6500원(▲750, +2.10%)으로 반등했으나, 노광기 제조 전문업체 필옵틱스가 3만3000원(▼1400, -4.07%)으로 사흘 째 하락했으며, 바이오 신약 개발업체 노바셀테크놀로지가 6500원(▼250, -3.70%)으로 밀려나며 장을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