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산업개발, 한강생활권 ‘마포 한강 아이파크’ 30일 분양

↑ 마포 한강 아이파크 조감도 [사진제공: 현대산업개발]

현대산업개발은 오는 30일 서울시 마포구 망원1구역을 재건축하는 ‘마포 한강 아이파크’의 모델하우스를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18층, 6개동 총 385가구 중 202가구(전용 ▲59㎡ 54가구 ▲84㎡ 109가구 ▲111㎡ 39가구)를 일반에 분양하며, 한강과 인접해 한강 조망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서울 마포구는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이 활발한 지역으로, 주거환경이 점차 개선됨에 따라 주거선호도가 올라가고 있다"면서 “이번 사업장 일부 가구는 한강 조망이 가능하고, 망원한강공원이 가까워 실수요자들을 중심으로 적잖은 관심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마포 한강 아이파크’는 서울시내에서도 희소가치가 높은 한강생활권에 자리해 단지 남측으로 한강이 흐르고 한강변을 따라 망원한강공원에서 가벼운 운동을 즐길 수 있다. 최근 조성된 망원초록길공원을 비롯해 평화의공원, 하늘공원, 노을공원, 난지한강공원, 상암월드컵경기장 등도 가깝다.
교통여건도 좋다. 강변북로의 진입이 쉽고, 내부순환로도 인접해 서울 전역으로의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성산대교, 양화대교를 건너면 올림픽대로 진입할 수 있다. 지하철 6호선 망원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롯데시네마, 롯데카드아트센터 공연장, 홈플러스 등이 입주해 있는 대규모 문화·쇼핑복합단지 메세나폴리스가 있는 합정역 상권과 전통적인 문화·상업지인 홍대 상권이 지척이다.
모델하우스는 서울 마포구 망원동 458-16번지 일원(망원1구역 사업지, 마포아파트 건너편)에서 마련되며, 오는 30일 문을 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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