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은 KT&G에 대해 3분기 실적이 시장기대치를 충족할 것이란 전망을 내놨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6만원은 유지했다.
한국희 NH투자증권 연구원은 21일 “KT&G의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5.6% 늘어난 1조1974억원, 영업이익은 12.7% 감소한 3925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이같이 판단했다.
담배 부분의 경우, 수요가 꾸준히 회복되고 있어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9.6%, 12.7%씩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KT&G의 시장 점유율은 59% 이상에서 유지된 것으로 추정된다.
홍삼 사업부도 추석 기간 수요가 늘면서 양호한 성적표를 거둘 전망이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이 12.0%, 영업이익은 6.8%씩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다.
한 연구원은 배당에 대해서도 규모가
[디지털뉴스국 이가희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