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 ‘한국의 맛’ 축제가 오는 10월 6일부터 서울 남산 한옥마을에서 열립니다. 한국 최고의 맛을 보여줄 대표 셰프들을 차례대로 소개합니다.
능내역 인근에서 자전거를 타고 바람을 느끼다 보면 고소한 풍미가 가득한 햄버거 향기까지 느낄 수 있다. 하남시 신장동과 남양주 조안면 능내역 앞 자전거길 옆에서 수제버거 전문 푸드트럭 ‘쏠트앤페퍼‘를 운영하고 있기 때문이다.
쏠트앤페퍼의 수제버거는 철판 위에 구운 쇠고기 패티에 신선한 양상추, 토마토를 풍성하게 곁들이고 곡물번을 사용하고 있다. 다른 수제버거 브랜드들이 소스를 과용하는 반면 소스 사용을 최소한으로 줄이고 최대한 원재료의 맛이 어우러지게 하는 것이 특징이다. 청양고추와 마늘 등을 갈아 만든 매운 소스를 조리 중 패티 위에 발라 절제된 소스로 인해 생길 수 있는 밋밋함과 고기 특유의 느끼함을 잡았다.
메뉴는 패티에 함께 곁들이는 치즈(쏠탠버거), 파인애플 슬라이스(하와이안버거), 비프칠리(칠리치즈버거)에 따라 나누어진다.
이번 남산 한국의 맛 축제에서는 기존 쏠트앤페퍼 버거의 70% 정도 사이즈의 미니 버거를 단품(6000원), 콤보(9000원)로 선보일 예정이다.
그는 “미국 버거의 클래식함과 단백함을 구현함으로서 햄버거가 건강에 좋지 않은 인스턴트 음식, 정크푸드라는 이미지를 바꿔보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셰프의 약력 및 경력
- 2014년 싱가포르 요리학교 샤텍(SHATEC) 조리과정 졸업
- 2015년 수제버거 전문점 쏠트앤페퍼 운영 시작
- 2015년 동아일보에 음식 칼럼 '초보 셰프 김성규의 푸드카' 연재
* 남산 ‘한국의 맛’ 축제 “Taste of Korea" 소개
- 일 시 : 2016년 10월 6일~10일 (5일)
- 장 소 : 남산 한옥마을(충무로역 인근)
- 규 모 : 40개 업체 참여 (30명 셰프 포함)
- 주 최 : MBN 매일경제
- 후 원 : 서울특별시, 한국관광공사
- 문 의 : 02-3463-5031~2
02-2000-31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