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증권 "CJ인터넷, 기업가치 대비 저평가"

한국투자증권은 CJ인터넷의 주가가 기업가치에 비해 저평가 됐다며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매수로 상향조정하고 6개월 목표주가 2만3천600원을 유지했습니다.
홍종길 김현민 연구원은 CJ인터넷은 기존 게임 매출이 견조한데다 지난해 4분기에 상용화한 '완미세계' 등 신규게임들과 웹보드 게임 매출도 회복되고 있어, 지난해 4분기는 물론 올해 실적도 양호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증권은 CJ인터넷의 올해 매출액과 순이익을 지난해보다 각각 15.4%, 30.8%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올해 예상실적을 기준으로한 주가수익비율, PER은 12.4배로 동종업종 대비 낮은 수준이라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