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회 매경 핀테크어워드…글로벌 톱10 육성 시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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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일 `제1회 매경 핀테크어워드` VIP 리셉션에서 권해원 페이콕 대표, 구름 케이앤컴퍼니 대표, 박상순 핀투비 대표, 피노스 최희식 대표, 임영진 신한금융지주 부사장(왼쪽부터)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한주형 기자] |
이날 행사에서는 시상식뿐 아니라 수상 업체들의 IR도 함께 진행됐다. 11개 수상 기업이 벤처캐피털 관계자를 포함한 투자자들을 상대로 투자자 유치와 마케팅 활동을 펼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 것이다. 또 수상 기업들은 다음달 3일로 예정된 '제1회 한국대표 핀테크기업 실리콘밸리 IR'에도 초대됐다. 시상식 이후 이어진 IR 발표에서도 참석자들은 자리를 뜨지 않고 뜨거운 관심을 이어갔다. 대상을 받은 센트비가 첫 번째 IR 발표자로 나섰다. 최성욱 센트비 대표는 "해외 송금을 할 때도 국내에서 계좌이체 하듯이 싸고 간편한 서비스를 만들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이날 행사에는 은행권 관계자들도 대거 참석했다. 유망한 핀테크 기업을 발굴해 함께 협업할 모델을 찾기 위해서다.
이날 함영주 KEB하나은행장은 매경핀테크어워드에서 공로상을 수상했다. 기존 금융권이 핀테크 기업을 육성하고 협업하는 데 혁혁한 공을 세워서다. 이번에 대상을 수상한 센트비는 KEB하나은행의 핀테크 스타트업 협업 모델인 '원큐랩(1Q Lab)' 2기 출신이고, 장려상을 수상한 핀다는 3기 출신이다. 신한금융의 협업 모델인 '퓨처스랩(Futur
[박윤예 기자 / 노승환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