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의 ‘역세권 2030청년주택’ 시범사업지로 선정된 한강로2가(왼쪽), 충정로 3가 건물 조감도. <사진제공=서울시> |
시는 삼각지와 충정로에 시범사업지를 선정하는 등 ‘역세권 2030 청년주택’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시범사업지는 한강로2가(용산구 백범로99가길 22), 충정로 3가(서대문구 경기대로 18) 2곳이 선정됐으며 각각 1088세대, 499세대 규모다. 이번에 시범사업으로 선정된 역세권 청년주택은 오는 11월 착공해 이르면 내년 말 공급될 예정이다. 시는 올해 안에 청년 주택사업을 2만5852세대까지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사업 참여 의지는 있지만 자금 조달 능력이 부족한 토지주를 위해 지원책도 나왔다.
시는 시중 건설자금 대출보다 한도와 금리를 파격적으로 우대한 전용 상품을 개발해 출
시는 또한 도시계획, 건축, 교통 등 분야별 전문가 70명으로 구성된 ‘청년주택 통합실무지원단’을 발족한다.
[김기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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