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감정평가사협회가 9월1일 현판식과 CI선포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했다. <제공=한국감정평가사협회> |
‘감정평가 및 감정평가사에 관한 법률’ 시행으로 한국감정평가협회가 한국감정평가사협회로 새롭게 출범하는 자리였다. 협회는 ‘감정평가사법’에 규정된 감정평가업자 추천, 실무수습 교육, 윤리규정 제정, 회원에 대한 교육·연수 등 협회 고유 업무에 모든 역량을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협회의 새로운 이미지를 공개하는 CI(Corporate Identity) 선포식에서는 ‘신뢰할 수 있는 공정한 가치 리더’를 새 슬로건으로 공개했다. 국민의 재산권 보호에 앞장서는 신뢰·공정의 이미지와 업계 발전을 위한 미래·화합 이미지를 함축했다는 설명이다.
이날 국토교통부 이익진 부동산평가과장, 이석연 전 법제처장, 최막중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장, 오동훈 한국부동산분석학회장, 조덕근 한국감정평가학회장, 정희남 한국부동산산업학회장, 유선종 건국대학교 부동산대학원 교수 및 전임 협회장 등 각계 인사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국기호 협회장은 “감정평가 관련 3개 법령이 오늘부터 시행됨에 따라 한국감정평가협회는 한국감정평가사협회로 새롭게 출범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협회는 국민재산권 보호와 경제발전에 이바지함은 물론, 부동산 서비스산업의 발전에 적극 동참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한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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