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은 한샘에 대해 서울·수도권 지역의 주택 거래가 늘어나면서 실적이 회복할 것이란 전망을 내놨다. 목표주가 20만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김열매 현대증권 연구원은 1일 “상반기 20% 이상 감소했던 건설사 특판 매출이 저점을 통과해 하반기부터 서서히 회복된 전망”이라며 이같이 내다봤다.
지난 7월 전국 아파트 거래량을 보면 100만호를 기록하며, 2월 이후 7개월 연속으로 상승했다. 같은 기간 경기도 지역 아파트 거래량 또한 연속으로 증가해, 7월 거래량은 2만9000호를 나타냈다.
김 연구원은 “7분기 거래량에 비
이어 “회사의 상반기 영업이익률은 7.0%로 여전히 업계 최상위 수준”이라며 “하반기에는 매출 성장과 함께 수익성도 개선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디지털뉴스국 이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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