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e편한세상 독산 더타워 조감도 |
이 단지는 아파트와 상가, 오피스텔이 결합된 주상복합단지로, 지하 6층~지상 39 층, 3개동 859가구(아파트 432가구, 오피스텔 427실) 규모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아파트 전용 ▲59㎡ 280가구 ▲74㎡ 38가구 ▲76㎡ 38가구 ▲78㎡ 38가구 ▲84㎡ 38가구 등이며, 오피스텔도 26㎡ 427실로 실수요자가 선호하는 중소형으로 구성했다.
이 단지 입주민은 지하철 1호선 독산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지난 달에는 금천IC에서 서초 선암IC를 잇는 강남순환도시고속도로 1단계 구간이 개통돼 금천구에서 강남구까지 이동 시간이 30분 가량 단축됐다. 서해안고속도로, 제2경인고속도로, 수원~광명간고속도로 등 지역·광역망도 잘갖춰져 있다.
여기에 내년 안산에서 여의도를 잇는 신안산선 복선전철 사업이 착공에 들어가 향후 복선전철이 개통되면 단지 인근 신독산역(가칭)에서 여의도까지 환승 없이 이동할 수 있다. 서울 성산대교 남단과 금천나들목(IC)을 잇는 서부간선도로 지하에 4차로 터널을 뚫는서부간선도로 지하화 사업도 2020년 완공을 목표로 공사가 한창이다. 완공시 상암 DMC, 마포 등 서울 서부권으로의 출퇴근길이 할결 수월해 질 전망이다.
‘e편한세상 독산 더타워’에는 대림산업이 특허를 출원 중인 단열 기술이 적용된다. 방과 방, 방과 거실 사이 등 벽이 만나는 부분에 단열이 끊겨 냉기가 유입되거나 결로가 발생하는 기존 아파트의 단점을 보완해 ‘ e편한세상 독산 더타워’(오피스텔 제외)에는 집안의 모든 벽에 끊김이 없는 단열 설계를 적용해 열 손실을 최소화했다.
창호에는 소음차단과 냉난방 효율이 높은 이중창 시스템을 적용하고, 거실과 주방의 바닥(오피스텔 제외)에는 일반 아파트보다 2배 가량 두꺼운 60㎜ 바닥차음재를 설치해 층간 소음을 저감했다. 아파트 커뮤니티에는 피트니스, 스크린골프, 가족운동시설, 작은 도서관, 라운지까페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 단지 주변
모델하우스는 서울 금천구 시흥동 903-15(홈플러스 시흥점 인근)에서 마련될 예정이다. 현재 모델하우스 1층에서 홍보관을 운영 중이다. 입주 예정은 2019년 11월이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