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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기사는 08월 23일(12:56) '레이더M'에 보도 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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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증권을 인수한 KB금융지주가 현대증권의 자회사인 현대저축은행 매각을 본격 추진한다. 23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KB금융은 현대저축은행의 매각주간사로 EY한영회계법인을 선정하고 매각 작업에 착수했다.
현대증권의 100% 자회사인 현대저축은행은 KB금융이 현대증권을 인수하면서 함께 넘어와 손자회사로 편입됐다. KB금융은 KB저축은행과 영업망이 겹치는 현대저축은행을 매각하기로 방침을 정하고 작업을 추진해왔다. 현대저축은행 지분 100%에 대한 장부가는 2580억원 수준이다.
EY한영은 이번주 안에 잠재 인수 후보들을 대상으로 투자안내서(티저레터)를 배포할 예정이다.
[전경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