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투자증권은 19일 삼성전자에 대해 3분기 실적이 전분기 대비 개선될 전망이라면서 목표주가 190만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이정 연구원은 “반도체, 디스플레이 부문의 성장과 갤럭시노트7 출시효과 등으로 인해 실적이 개선될 전망”이라면서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분기 대비 4.7%, 4.8% 늘어난 53조3500억원, 8조530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그는 D램 가격 상승 전환과 낸드 플래시 메모리 수요 호조, LCD 부문 흑자전환과 아몰레드(AMOLED) 패널 판매 증가, 중장기 스마트폰 판매 호조와 갤럭시노트7 출시 효과 등이 어우러지면서 3분기 실적을 끌어올릴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삼성전자 주가
[디지털뉴스국 박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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