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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은 한국정보화진흥원이 주최하고 미래창조과학부 등이 후원하는 ‘빅 콘테스트 2016’에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와 주관사로 참여해 빅데이터 우수 인재 발굴과 취업 연계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빅 콘테스트 2016’의 서류제출 마감기한은 다음달 30일까지며 1차 서류심사 및 2차 발표심사를 거쳐 11월 초에 수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 대회는 2013년 처음 열린 후 올해 4번째로 개최 했으며 매년 400개 이상의 팀이 참가신청을 할 만큼 관심이 높다.
올해는 대학생 이상 일반인을 대상으로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보험사기를 예측하는 문제가 출제됐다.
이번 대회를 통해 선정한 수상자에게는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상을 비롯한 총 12개의 상과 2200만원의 상금을 준다. 또 주관사로 참여한 한화생명과 후원사로 참여한 네이버, 다음소프트 등 국내 빅데이터 전문 기업들
공소민 한화생명 빅데이터팀장은 “이번 경진대회가 빅데이터 예비 전문가들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됨은 물론 보험사기와 같은 사회현안을 해결하는데 빅데이터를 이용하는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류영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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