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강원도 평창군 봉평면에서 잡초를 뽑고, 고추를 수확하는 등 부족한 일손을 돕고 있다. 또 폐휴지, 폐비닐 수거 및 하천 쓰레기 줍기 등을 통해 깨끗한 농촌마을 만들기를 위한 환경정화활동도 펼치고 있다.
청소년의 창의성을 발휘해 허수아비도 만들어 마을에 기증했다. 10명씩 한조를 이뤄 사전에 준비해 온 소품들과 농촌에서 직접 구한 재료들을 통해 각양각색의 허수아
아울러 소설 ‘메밀꽃 필 무렵’의 저자 가산 이효석 선생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만든 가산공원의 바닥 그림 보수에 나서기도 했다.
[디지털뉴스국 류영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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