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분기 호실적을 기록한 경동나비엔이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1일 오전 9시 17분 현재 경동나비엔은 전일 대비 1400원(2.27%) 오른 6만3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달 29일 경동나비엔은 연결 기준 2분기 영업이익이 12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1.1%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8.2% 증가한 1153억원, 당기순이익은 229.1%
이날 박용희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경동나비엔은 2018년까지 공장 증설 효과(마진 개선)와 온수 매트, 제습냉난방기 등 신규 아이템의 확장으로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6만2천원에서 11만원으로 대폭 상향 조정했다.
[디지털뉴스국 고득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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