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29일 올해 2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해당 분기 20% 선택약정할인 가입자는 약 47만명으로 전체 가입자 중 31% 수준이고 누적 가입자는 전체 가입자의 11% 수준인 205만명”이라며 “선택약정할인 가입자 추이는 공시지원금 수준, 주요 단말기 스케줄에 따라 변동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연초 전망보다 다소 높은 수준으로 가입자가 늘어나고 있지만 (분기별) 가입자의 20% 후반대로 안정화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가입자당 평균매출(ARPU)에 부담이 될 수 있지만 고가 요금 가입자
또 “선택약정할인과 소물인터넷, 2nd 디바이스 증가 등으로 인한 변화시점에 있어 이들이 ARPU에 미치는 영향을 예의 주시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디지털뉴스국 박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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