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주식시황] 에코마케팅, 공모주 청약 ‘흥행’ 소식에 ↑

장외주식시장이 내림세를 이어갔다.
28일 장외주식 정보제공 전문업체 프리스닥(www.presdaq.co.kr)에 따른 주요 종목별 동향을 살펴보면,
IPO관련주에서 내달 8일 상장 예정으로 지난 27일 마감된 일반 공모청약에 4조원이 넘는 청약증거금이 몰리며 1103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온라인 광고대행사 에코마케팅(70,500 ▲1,500)이 강세를 보이며 신고가 랠리를 이어갔고 지난달 코스닥 상장심사를 자진 철회한 종양세포 분리기술 전문업체 싸이토젠(10,500 ▲250)도 강세를 기록했다.
반면 지난해 10월 상장심사에서 승인이 보류된 인공장기 연구개발 전문업체 바이오솔루션(16,000 ▼500)과 지난 4월 코스닥 상장심사를 자진 철회한 항체 신약 개발 전문업체 다이노나(10,000 ▼250), 지난해 10월 코스닥 상장심사에서 승인이 보류된 펩타이드 전문업체 애니젠(26,500 ▼500), 지난해 12월 상장심사를 자진 철회한 항체신약 개발 전문업체 앱클론(16,750 ▼250) 등은 약세를 나타냈다.
바이오관련주에서는 셀트리온의 바이오의약품 유통 및 판매 전담 계열사 셀트리온헬스케어(42,000 ▲500)이 오름세를 보였지만 표적 항체 치료제 및 펩타이드 신약 개발 전문업체 노바셀테크놀로지(6,250 ▼250)와 실험동물·인공장기 및 임상실험대행 전문업체 메디키네틱스(7,500 ▼250), 항암치료제 전문업체 신라젠(27,500 ▼500) 등은 약세를 나타냈다.
기타 주요종목으로 광학장비 전문업체 필옵틱스(26,500 ▲500)가 강세를 보였으나 현대차그룹 자동차부품 핵심 계열사 현대다이모스(34,000 ▼1,500)와 마스크팩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전문업체 지디케이화장품(27,500 ▼1,000), 현대모비스 계열 자동차 진단장비 전문업체 지아이티(9,750 ▼250) 등은 약세를 나타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