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과 동훈 등을 주축으로 하는 피에프브이(PFV·프로젝트금융투자회사)는 경기 안산시 상록구 사동 90블록 일대에서 선보이는 복합단지의 이름을 ‘그랑시티자이’로 확정하고 주부 홍보단 ‘자이 서포터즈’를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결정된 단지명 ‘그랑시티자이’는 프랑스어로 ‘위대한’이란 뜻의 ‘그랑’과 ‘도시’를 뜻하는 ‘시티’의 합성어다.
단지명에 대해 GS건설 측은 지역 내 최고층(49층), 최대 규모(7628가구)에 걸맞는 이름을 고민하다 ‘그랑시티자이’로 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랑시티자이는 안산시 주부들을 대상으로 ‘자이 서포터즈’ 100명을 모집한다. 주거문화에 관심이 많은 안산시 거주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자이 서포터즈를 선발되면 온·오프라인을 통해 그랑시티자이 마케팅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모집은 다음달 10일까지며 공식 이메일 계정으로 이력서를 보내면 된다.
‘그랑시티자이’는 경기 안산시 고잔지구 90블록에서 총 7628가구(아파트 6600가구, 오피스텔 1028실)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디지털뉴스국 이다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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