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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즈비전과 제니스헬스케어가 상생크라우드펀딩 후원 계약 체결식을 갖고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 왼쪽부터 제니스헬스케어 대표 이준용, 아이즈비전 대표 이통형) |
알뜰폰(MVNO) 및 국제전화 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는 상장사 아이즈비전이 제니스헬스케어의 후원사로 나섰으며 코리아에셋투자증권의 크라우드펀딩플랫폼 ‘위크라우드(WiCrowd)’에서 다음달 11일까지 공모한다.
제니스헬스케어는 토탈헬스케어브랜드 ‘셀리나(Selina)’를 지난해 성공리에 론칭시킨 스타트업으로 현재 다이어트앱 ‘셀리나;’ 및 프리미엄 식습관 개선프로그램 ‘실리나 얌(Selina YAM)’을 운영 중이며 스마트체중계 ‘셀리나스케일(Selina SCALE)’을 판매하고 있다.
제니스헬스케어는 원스톱 다이어트 패키지 ‘셀리나박스(ㅅㅂ)’의 출시를 맞이해 크라우드펀딩 투자유치에 나섰다.
하반기 보급형 맞춤 다이어트 코칭프로그램 중 처음으로 선보이는 셀리나박스는 2주동안 팔뚝, 복부, 엉덩이, 허벅지 등 원하는 부위의 지방량을 감소할 수 있도록 원격 코칭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동시에 스팀 마사지 젤 ‘PPC’와 식욕조절 스프레이 ‘뉴비트린’으로 구성된 다이어트 패키지다.
이번에 제니스헬스케어가 진행하는 상생크라우드펀딩은 스타트업과 스타트업을 후원하는 상장사의 매칭을 바탕으로 진행되는 펀딩으로, 한국M&A센터 유석호대표가 특허 출원한 새로운 방식의 크라우드펀딩이다.
스타트업은 상장사로부터 특허, 사업아이템, 인력 등 기업가치를 평가 받고, 그 범위 내에서 투자 유치 금액을 결정하게 된다.
펀딩은 전환사채(CB)를 통해 모집하며 투자자가 채권에 대한 풋옵션(put option, 투자금 회수)을 요청했을 때 스타트업이 상환의무를 자체적으로 이행하지 못하면 ‘후원 상장사’가 이를 대신 이행하게 되고 스타트업은 상장사와 기약정된 조건으로 인수합병(M&A)된다.
스타트업이 상환능력이 있거나 투자자가 상환을 요청하지 않고 주식 전환이 되는 경우 후원상장사는 스타트업의 크라우드펀딩 당시와 같은 기준으로 일반주에 참여할 수 있는 옵션을 부여 받게 된다. 상생크라우드펀딩을 진행하기 전, 스타트업과의 협의를 통해 밸류를 낮춰 선투자를 진행하는 옵션도 선택 할 수 있다.
제니스헬스케어의 이준용 대표는 “제니스헬스케어는 건강한 신체를 통해 고객들의 삶의 질을 향
[디지털뉴스국 이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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