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보험그룹 에이스(ACE)의 한국 법인인 에이스생명보험이 9월부터 사명을 '처브(Chubb)라이프'로 변경하고 새롭게 출발한다.
25일 생명보험협회에 따르면 에이스생명보험은 지난 21일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회사 관계자는 "지난해 에이스가 미국 손해보험사인 '처브'를 인수한 이후 다른 주요 해외 법인도 사명을 변경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에이스생명은 사명 변경과 함께 운영자금 필요 목적으로 230억원을 유상증자한다고 공시했다.
[박준형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