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센트는 2016년 글로벌 브랜드 가치 TOP 100 중 11위를 차지했으며
Quest Mobile 분석 자료에 의하면 중국의 안드로이드와 애플 앱 중 일일 활성유저(Daily active user) 1위인 위챗, 2위 QQ, 3위 Qzone 과 10위 안에 랭크된 텐센트 뉴스, 텐센트 비디오 등의 플랫폼은 모두 텐센트 회사의 상품이다.
에코마케팅과 이번에 협력을 갖게 된 텐센트 온라인 미디어 그룹의 프로그래매틱 광고 플랫폼은 텐센트의 QQ, 텐센트뉴스, 텐센트 비디오, 텐텐콰이바오, 위챗 등에 텐센트의 방대한 데이터를 활용해 실시간 경매 방식으로 정밀 타겟팅 광고를 집행할 수 있는 광고 플랫폼이다.
에코마케팅 관계자는 “텐센트 온라인 미디어 그룹의 프로그래매틱 광고 플랫폼의 가장 큰 장점은 방대한 텐센트 그룹사의 유저 데이터를 활용해 텐센트의 프리미엄 지면에서, 구매력 있는 중국 소비자만 타게팅하여 광고 할 수 있다는 것”이라며, “광고비 지급 방식도 실시간 경매(Real Time Bidding)를 통해 결정된 광고비를 유저가 광고를 클릭했을 때만 지불하는 철저하게 광고주에게 유리한 광고 플랫폼”이라고 밝혔다.
이번 텐센트 온라인 미디어 그룹의 광고수권을 획득한 에코마케팅(echomarketing.co.kr)은 디지털 마케팅 기획, 광고물 제작, 실행, 미디어 바잉, 데이터 분석 전반을 커버하는 온라인 종합광고 대행사로서 국내에서 데이터 분석 기반의 퍼포먼스마케팅 1위 대행사로 잘 알려져 있다. 2014년부터 글로벌마케팅 그룹 산하 차이나마케팅팀을 신설해 중국 유저 데이터 분석을 통해 에코마케팅만의 구매력 상위 유저 타겟의 디지털 마케팅 및 최적화 방법론을 개발했고, 이미 국내 대기업, 대형 광고주의 다양한 중국 디지털 마케팅 성공 사례를 배출해 왔다.
에코마케팅의 김철웅 대표는 “텐센트의 데이터와 타게팅의 정밀도 수준을 보고 매우 놀라웠다”며, “중국 시장에서 성공을 목표로 하는 한국 기업들에게 중국 디지털 광고를 무기로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하는 게 우리의 비전”이라고 말했다.
오는 26일과 27일 일반투자자 청약을 거쳐 8월 8일 코스닥 상장 예정인 에코마케팅은, 이번 기관투자자 수요예측 결과 국내외 총 1049개의 기관이
[디지털뉴스국]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