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관계자는 “3차원 공간정보는 보안상 민간에서는 구축할 수 없는 자료로 현실세계와 유사하게 구축돼 있다”며 “가상현실(VR), 증강현실, 게임 등과 융·복합해 실감형 콘텐츠 개발과 재난·재해 대응 시스템 개발 등에 활용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국토부는 3차원 공간정보 민간공급 계획 방침에 따라 이날 주식회사 카카오와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국토부와 카카오는 공간정보산업 활성화를 위해 공동으로 노력하고, 다양한 공간정보를 국민들에게 개방·공유할 예정”이라며 “국가공
앞서 포켓몬 고 게임이 속초 등 일부지역에서만 제공되자 구글사에 지도반출을 불허한 국토부 책임론이 일었지만 이는 지도반출과 무관하다고 국토부는 반박했다.
[문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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