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평창 동계 올림픽 공식 숙소가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 일대에 들어선다.
계성종합건설은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횡계리 278-4번지 일원에 ‘해이든 평창 레지던스 700’을 분양한다고 19일 밝혔다.
평창 동계올림픽 메인스타디움 바로 앞에 조성되는 이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0층, 전용면적 26.2~78.6㎡, 총 442실 규모다. 가변형 객실 형태로 투룸·쓰리룸을 선택 구성할 수 있다.
단지 내에는 연회장, 회의실, 세미나실, 갤러리, 로비라운지, 카페테리아, 한·중식당, 펍 레스토랑, 스파·테라피·마사지 샵 등 부대시설도 갖췄다.
프리스테이(Free Stay) 하우스 방식을 적용해 별장식 거주, 호텔식 숙박, 레지던스형 장기임대, 단기 숙박 등을 직접 운용하거나 위탁 수익을 얻을 수 있어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다.
단지 인근에 동계올림픽 경기가 펼쳐지는 알펜시아가 가까워 올림픽 기간 동안 선수단, 관계자, 관람객들의 숙박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기대된다.
인근 교통 호재도 풍부하다.
분양 홍보관은 강남구 학동역 8번 출구 앞에 마련했다.
[디지털뉴스국 이다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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