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는 국내를 대표하는 O2O 기업 관계자들과 ‘신한 모바일 플랫폼 동맹(MPA) O2O사 전략적 제휴 체결식’을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신한카드 MPA에 참여한 O2O기업은 야놀자(숙박), 헤이뷰티(뷰티), 리화이트(세탁), 플레이팅(요리), 한방이사(이사), 왓슈(신발수선), 꾸까(꽃배달), 카페인(출장정비), 페달링(세차), 브리치(패션) 총 10개사이고, 추가로 요기요(배달주문), 마켓컬리(식재료), 스트라입스(남성맞춤의류)도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제휴 참여사들은 최근 신한금융그룹 고객 로열티 프로그램인 FAN클럽이 출범하면서 이들 고객들이 다양한 업종의 O2O 서비스를 이용하고, 차별화한 모바일 결제 경험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보고있다.
신한카드측은 다양한 업종 특성을 감안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O2O 마케팅 지원모델을 개발하고 빅데이터 파트너로서의 다양한 매출증대를 위한 공동 마케팅을 추진할 방침이다.
신한카드 O2O제휴사들은 8월이후 순차적으로 서비스를 오픈할 예정이며 연말까지 업종별 대표 제휴사가 추가로 참여할 예정이다.
위성호 신한카드 사장은 “모바일 쇼핑 시장에서 O2O서
[디지털뉴스국 류영상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