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취향따라 구조선택 가능한 ‘청주 테크노폴리스 푸르지오’ 분양

↑ 청주 테크노폴리스 푸르지오 조감도 [사진제공: 대우건설]

분양시장에서 입주민의 입맛에 맞게 내부 평면조건을 다양화해 선택할 수 있도록한 새로운 평면설계가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마감재 선택이나 방 개수·크기 조정, 수납공간 확장 등 실용적인 측면을 강조한 설계는 없어서 못 팔 정도로 주목을 받고 있다.
대우건설은 충북 청주시 테크노폴리스에서 ‘청주 테크노폴리스 푸르지오’를 분양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5층 12개동 전용 73~84㎡ 1034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다양한 옵션을 보유한 것이 특징이다.
우선 침실에 연결된 파우더장을 생활패턴에 맞게 좌식 또는 입식으로, 내부 바닥마감재를 강마루, 타일 중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전용 84㎡(주택형별 상이, 유상옵션)는 확장시 주방 옆 침실공간을 수납공간이나 가족실, 서재 등의 알파룸으로 꾸밀 수 있다.
지하 주차장은 기존 주차장보다 20cm 넓은 광폭주차장으로, 가구당 1.5대의 주차공간을 제공하며, 단지 안에 탁구, 농구, 배드민턴 등을 즐길 수 있는 다목적 실내체육관과 생태공원이 마련된다.
또한 단지 북측으로 21만500㎡ 규모의 대형 생태공원인 문암생태공원과 동측으로 흐르는 무심천이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교통여건도 좋다. 청주IC, 서청주IC와 제1·2외곽순환도로의 진출입이 쉽고, 오창산업단지~청주 테크노폴리스를 잇는 엘지로를 이용해 주변의 산업단지로 출퇴근이 편리하다. 여기에 천안~청주공항을 연결하는 복선전철 북청주역이 인근에 조성될 예정이다.
'청주 테크노폴리스 푸르지오'는 현재 일부 미계약분 잔여가구를 선착순 접수 중이다. 대우건설에 따르면 계약자의 자금부담을 고려해 중도금 무이자(1~3회)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발코니를 확장할 경우 중문과 바닥타일을 무상으로 제공하거나 선택할 수 있다.
모델하우스는 충북 청주시 청원구 사천동 556-2에 마련돼 있으며, 입주예정은 2018년 11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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