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투자증권은 CJ제일제당에 대해 하반기로 갈수록 실적 모멘텀이 강해질 것이라고 12일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54만원을 유지했다.
김태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CJ제일제당의 2분기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보다 각각 11.3%, 6.7% 늘어난 3조5235억원, 2046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그는 “가공식품부문의 2분기 매출액은 6282억원, 영업이익은 592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기존 냉동식품과 캔제품 등에서 시장 점유율 상승이 이어지고 있고 가정간편식(HMR), 고메시리즈 등 신제품 출시효과로 가공식품부문 외형성장이 지속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바이오부문의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4378억원, 271억원
[디지털뉴스국 윤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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