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8일 문을 연 호반건설 ‘고양 향동지구 호반베르디움’ 모델하우스에는 주말 3일동안 약 2만3000여명이 방문했다. [사진제공:호반건설] |
10일 호반건설에 따르면 지난 8일 개관 이후 3일 간 총 2만3000여명의 방문객이 다녀갔다. 이 단지는 행정구역 상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에 속하지만 상암DMC와 인접해 서울 생활권을 누릴 수 있어 분양 전부터 마포·은평·서대문지역 거주자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았다.
실제 모델하우스 주변으로는 내부에 들어가기 위한 대기줄이 길게 이어졌으며, 폭염에 지쳐 발걸음을 돌리는 이들도 적지 않았다는 것이 호반건설 관계자의 설명이다. 지난 9일에는 밀려드는 방문객들로 폐장 시간을 오후 8시까지 2시간 연장하기도 했다.
단지는 중소형 면적인 전용 70·84㎡ 두가지 타입으로만 구성해 총 2147가구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모든 가구를 남향 위주로 배치해 일조량을 높이고, 통풍에 유리한 판상형 설계를 적용했다.
평균 분양가는 3.3㎡당 1300만원대. 계약금 10%, 중도금 60% 이자후불제 혜
당첨자는 블록별로 B4블록 20일, B3블록 21일, B2블록 22일에 각각 발표한다. 계약은 27일부터 29일까지 사흘간 실시한다. 입주 예정일은 2019년 7월이다.
[디지털뉴스국 이다연 인턴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