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종합건설이 경기 하남 미사강변도시 A32블록에서 공급한 ‘하남 미사 신안인스빌’이 평균 77.54대 1의 경쟁률로 미사강변도시 최고 청약경쟁률을 경신했다.
8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이날 진행한 이 단지 1순위 청약접수 결과, 561가구 모집(특별공급 173가구 제외)에 4만3499명이 접수를 신청해 평균 77.5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전용 93㎡B에서 나왔다. 이 주택형은 88명 모집에 무려 9077명이 접수해 무려 103.15대 1을 기록했다. 이어 전용 ▲93㎡A 92.47대 1 ▲전용 84㎡ 56.77대 1 등 전 주택형이 1순위에서 모집가구를 넉넉히 채웠다.
신안종건 관계자는 “며칠 전 진행한 특별공급에서 많은 인파가 몰려 1순위 청약에 대한 기대감이 높았던 것은 사
앞으로 일정은 당첨자 발표는 오는 15일, 계약은 20일부터 22일까지 사흘 동안 실시한다. 입주 예정은 2019년 1월이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